수원 꽃뫼마을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기존 먹거리촌과 대유평지구의 새로운 주거·상업 공간을 연결하는 가로환경 계획입니다. 수성로157번길 약 449m 구간을 대상으로, 꽃뫼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계절 경관과 안전하고 연속적인 보행공간을 함께 계획했습니다.
‘Urban Amenity’를 중심 개념으로, 일상에서 편안하게 걷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거리를 지향했습니다. 왕벚나무와 계절별 초화·관목을 활용한 식재계획으로 꽃과 잎의 변화를 느끼도록 하고, 차분한 포장 색채와 수원시 표준시설물로 가로의 통일감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보행공간과 자전거도로의 영역을 구분하고, 교차 구간에는 포장 색채와 고원식 횡단보도를 활용해 주의와 감속을 유도했습니다. 보행유도블록·점자블록·턱낮춤을 연계하고 보도의 평탄성과 기울기를 고려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가로환경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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